Selasa, 07 Mei 2019

울산대교 극단적 선택하려던 모녀 5시간 만에 구조…병원 이송 - SBS 뉴스

울산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모녀가 경찰의 5시간 가까운 끈질긴 설득으로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모녀는 안전한 곳으로 옮겨진 뒤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7일) 오후 4시 반쯤 "두 여성이 다리 난간 밖으로 나가 맨발로 서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40살 엄마 김 모 씨와 16살 딸 장 모 양으로 경찰과 해양경찰서, 소방구조대 등은 신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습니다.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경찰관 30명, 소방관 20여 명, 울산대교 아래 해상에는 구조정 2대, 구조용 보트 1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충청남도 경찰 인재개발원 협상 전문요원 2명도 긴급히 투입돼 헬기를 타고 현장으로 갔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 김치혁 경장은 현장에서 모녀를 설득했습니다.

경찰관들은 5시간 가까이 모녀와 대화하며 극단적 선택을 막았습니다.

경찰관들의 끈질긴 설득으로 딸 장 양이 먼저 울산대교 난간에서 안쪽으로 들어와 안전하게 구조됐고, 10여 분 뒤인 밤 9시 반쯤 엄마 김 씨가 곧이어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두 사람은 "힘들다"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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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55336

2019-05-07 16:0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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