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19/05/image_readtop_2019_371380_15592874153771214.jpg)
[사진 출처 = 연합뉴스]정 의장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미북정상회담 협상을 맡았던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 등을 숙청했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기사를 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 모르겠는데, 지도자로서 조직을 이끌어가고 국가를 이끌어가려면 신상필벌을 분명히 해야 한다. (김 위원장은) 잘못하니까 책임을 묻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이런 사태를 놓고 문 대통령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북한처럼 처형은 아니지만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역설적으로 제가 오죽하면 김정은이 책임을 묻는다는 점에서는 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낫다고 말하겠는가"라고 재차 강조했다.
정 의장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행했다고 주장되는 `숙청`은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행정 행위와 직접 비교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며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도 "당 대표와 원내대표에 이어 정책위의장까지 막말을 하는 것을 보면 한국당 내 막말 경쟁에 불이 붙은 것"이라며 "마치 당 3역이 막말 금메달 경쟁을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 보도된 숙청 관련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사실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며 "사실 여부를 떠나서도 발언 의도와 태도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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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07:23: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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