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12 Mei 2019

경남 양산 통도사서 차량 돌진 1명 사망 - 매일경제

`부처님 오신 날`인 12일 경상남도의 유명 사찰인 통도사를 찾은 시민들이 갑자기 돌진한 승용차에 치여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산문 입구에서 김 모씨(75)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 우측에 앉아 쉬고 있던 인파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4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모씨(66) 등 8명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모씨(70) 등 4명은 타박상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들은 경찰에 "사고 차량이 정체 중 출발하면서 앞으로 가지 않고 갑자기 사람들이 있는 도로 옆쪽으로 질주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많은 신도가 통도사를 찾으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통도사는 경내 도로 곳곳이 차량 정체를 빚었고 걸어서 사찰로 향하는 방문객들로 크게 붐볐다. 이와 함께 경찰은 김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정차 후 출발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가속페달을 밟아 급발진하면서 시민들을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산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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