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01 Juli 2019

[날씨] 비 그친 뒤 찾아온 무더위…낮 최고 31도 - 한겨레

화요일인 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 내륙과 남해안은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24~29도)보다 약간 높겠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은 7월 초순까지, 경상내륙·전남 동부 내륙·일부 동해안은 5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단, 부산은 오전에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0m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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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00100.html

2019-07-01 15:47:1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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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국 경제 아픈 곳 때렸다 - 중앙일보 - 중앙일보

일본 정부가 1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 조치로 반도체 부품 등에 대한 수출 규제를 발동했다.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으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혀 한·일 간 벌어졌던 과거사 갈등은 이제 ‘경제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오전 공개한 ‘대한민국에 대한 수출관리 운용 개정에 대해’ 자료를 통해 한국의 주력 제조업 분야인 TV·스마트폰·반도체 부품에 대한 규제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TV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리지스트’와 에칭 가스(고순도불화 수소) 등 총 3개 품목을 이달 4일부터 ‘포괄적 수출 허가’ 대상에서 제외하고 개별적인 수출 허가 대상으로 바꾼다. 따라서 4일부터 한국에 관련 품목을 수출하려면 계약 건당 심사와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안보 우호국을 ‘화이트(백색) 국가’로 지정해 무기 전용 가능성이 있는 첨단재료 등의 수출 허가 신청을 면제해 주는 외국환관리법상 제도의 대상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조치도 포함했다. 일본이 ‘화이트 국가’로 지정한 국가는 27개국인데 이 리스트에서 다시 빼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요미우리 신문은 “(3개 품목에 대해) 일본 정부는 기본적으로 수출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으로 사실상의 금수조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규제 조치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수출관리제도의 적절한 운용을 위한 것으로 (한국의 대법원 판결에 대한) 대항조치가 아니다”(니시무라 야스토시 관방 부장관)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제산업성은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이 징용 문제에 대한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까지 제시하지 않으면서 양국 간 신뢰 관계가 손상됐다”고 밝혔다.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성 조치임을 사실상 시인한 셈이다. 특히 시기적으로 국제사회의 시선이 집중되는 G20 정상회의가 끝나자마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기습적으로 칼을 뽑아든 모양새다.
 
경제산업성은 “수출관리를 둘러싸고 한국이 관련된 부적절한 사안이 발생했다”는 이유를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들었지만 그 내용은 함구했다. 경제산업성은 또 브리핑에서 “금수조치는 아니다”면서도 “관련 품목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해 보복 조치의 대상을 확대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일본 조치와 관련,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향후 WTO 제소를 비롯해 필요한 대응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닛케이 “일본 조치는 극약처방 … 한국 기업의 탈일본 초래”
 
아베 일본 총리가 1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일본은 한국에 수출 규제를 발표했다. [EPA=연합뉴스]

아베 일본 총리가 1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일본은 한국에 수출 규제를 발표했다. [EPA=연합뉴스]

성 장관은 “일본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는 우리나라 대법원 판결을 이유로 한 경제보복 조치”라고도 규정했다. 성 장관은 지난 주말 일본에서 치른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일본의 자세도 문제 삼았다. 그는 “수출제한 조치는 WTO 협정상 원칙적으로 금지될 뿐만 아니라 지난주 일본이 의장국으로서 개최한 G20 정상회의 선언문의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이고, 투명하고, 예측 가능하며, 안정적인 무역과 투자 환경을 구축하고, 시장개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합의 정신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말했다. G20에선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더니 스스로 말을 뒤집는 일본의 이율배반적인 조치를 꼬집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도 이날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이번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조 차관은 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가 우리 연관 산업은 물론 양국 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제산업성의 발표 자료와 브리핑엔 이번 조치가 정치적 관점에서 취해졌음을 드러내는 대목이 자주 등장했다. “수출관리제도는 국제적인 신뢰 관계를 토대로 구축되는데, 관계부처들의 검토 결과 한·일 관계는 신뢰가 현저하게 손상됐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일본 정부가 징용 문제와 관련해 요구해온 제대로 된 답변이 없었던 것도 (이 시점에 관련 조치를 발표한)이유” 등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번 조치를 ‘극약 처방’이라고 규정했다. 신문은 "국제사회에서 그동안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강조해왔던 일본이 ‘통상의 룰을 자의적으로 운용한다’는 비판을 받을 우려가 있다”면서 "일본산 반도체재료 등의 안정적 조달이 어려울 경우 (한국 기업이)다른 조달처를 찾아 나서는 등 ‘탈(脫) 일본’ 움직임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세종=김기환 기자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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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512708

2019-07-01 15:07:37Z
52781774803845

정부, WTO 제소 등 적극 대응...日 대사 불러 항의 - YTN


우리 정부는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 의사를 밝히는 등 즉각 대응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하기도 했는데요.

양국 갈등이 확대될지 모른다는 우려에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병한, 한연희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한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하자 우리 정부는 오전부터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비공개 경제 관계 장관 협의체인 '녹실 회의'에 이어 산업부 장관 주재 회의를 열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특히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를 비롯해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는 대법원 판결을 이유로 한 경제 보복 조치이며 삼권분립 민주주의 원칙에 비추어 상식에 반하는 조치여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또 수출제한 조치는 WTO 협정상 금지될 뿐만 아니라 지난주 일본이 의장국으로서 개최한 G20 정상회의 합의 정신과도 배치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산업부 차관 주재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수급 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목한 3개 품목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소재로 일본 의존도가 높아 업계에서는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조영무 / LG경제연구원 : 단기적으로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장기적으로 국산화율을 제고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국내 반도체 업체가 애플에 주요 부품을 납품하고 있어 한국 기업의 생산 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애플도 타격을 입게 돼 미국 등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반면,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내 반도체 업체가 감산에 돌입하면 공급과잉이 점차 해소돼 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탈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일각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YTN 박병한입니다.


외교부 청사 지하 주차장에서 일본 국기를 단 차량 한 대가 올라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외교부가 즉각 주한 일본 대사를 부른 겁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에게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항의하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일본의 보복 조치 관측은 꾸준히 나왔지만, 이처럼 신속하게 진행될지는 우리 정부로서도 예상치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외교 장관이 회동했지만, 관련 언급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일단 일본의 이 같은 조치가 한국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맞대응 카드를 꺼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지난달 25일) : 외교당국으로서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준비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보복 조치가 있을 경우에는 저희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일본이 이번 조치에 대해 강제징용 갈등에 따른 보복임을 분명히 한 점이 고민입니다.

역사 갈등이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로 확산할 경우 한일관계에 미칠 후유증이 크다는 점에서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YTN 한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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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tn.co.kr/_ln/0101_201907012200018544

2019-07-01 13:00:00Z
52781774803845

서울 사대문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 동아일보

사진=뉴시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1일부터 서울 사대문 안 운행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사대문 안으로 들어오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실시간으로 단속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이날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 구역인 ‘녹색교통지역’은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이화동 ▲혜화동 등 ‘종로구 8개동’과 ▲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등 ‘중구 7개동’이다.

운행제한 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모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저공해 조치차량 ▲긴급차량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생업활동용 차량 ▲국가 특수 공용 목적 차량 등은 운행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기사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간제 운행제한’의 시간대도 결정된다. 운행 제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서 검토되고 있다.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는 12월 1일부터는 25만 원의 고지서가 자동으로 위반자의 카카오톡·문자 메시지 등으로 발송된다. 과태료 액수의 경우 실제 운영에 들어가면 바뀔 수도 있다.

자기 차의 5등급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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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701/96275931/2

2019-07-01 11:27:00Z
52781774045988

서울 사대문 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12월부터 과태료 - YTN


이달부터 서울 사대문 안에는 배기가스 5등급 차량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당분간 시범 운영하고 오는 12월부터는 과태료 25만 원이 부과됩니다.

류충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청운동으로 넘어오는 터널 입구에 단속 카메라가 설치됐습니다.

배기가스 5등급 차량이 지나가면 곧 교통정보센터로 신호가 연결됩니다.

이어 10초 안에 운전자에게 통행 제한 차량임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사대문 안에 5등급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 위해 서울시가 가동에 들어간 교통시스템입니다.

모두 48곳에 설치된 단속 카메라 119대와 CCTV는 센터에서 원격 운용합니다.

[최종선 / 서울시 교통정보과 도시정보팀장 : 실제로 현장에 가지 않고 센터에서 그 시설물의 운영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요.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점도 센터에서 해결이 가능한 IOT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속 구역인 녹색교통지역은 청운효자동 등 종로구 8개 동과 명동 등 중구 7개 동입니다.

대상 차량은 전국 247만 대로, 등록 차량 9대 가운데 1대꼴입니다.

운영 첫날, 8시간 만에 7천 대가 넘는 차량이 적발돼 안내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2월부터는 위반 차량에 대해 과태료 25만 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5등급 차량 폐차 보조금을 3백만 원까지 올리고 매연저감장치 부착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노후 화물차를 이용해 온 상인들은 당장 폐차하기 어렵다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허진범 / 서울 을지로 상인 : 폐차하면 지원금을 준다고 하는데 그것을 다 일일이 확인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거예요. 하루하루 먹고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니까, 대부분.]

서울시는 본격 단속에 들어갈 12월 전에 의견을 모아 단속 시간 등 구체적인 계획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YTN 류충섭[csryu@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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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tn.co.kr/_ln/0115_201907011915112643

2019-07-01 10:15:00Z
52781774045988

광화문광장을 차지하려는 자, 우리공화당과 박원순 시장의 '공성전' - 중앙일보 - 중앙일보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치려는 우리공화당과 막으려는 서울시 사이 신경전이 거칠어지고 있다. 

 

조원진(왼쪽)‧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오른쪽 사진은 우리공화당이 청계광장에 설치한 천막.

조원진(왼쪽)‧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오른쪽 사진은 우리공화당이 청계광장에 설치한 천막.

1일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최고위원회 겸 기자회견을 열고 “광화문으로 천막 이동을 반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서울시는 우리공화당의 천막 재설치를 막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에 대형 조경용 화분 80개를 3m 간격으로 배치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우리공화당의 천막당사는 정당법으로 보장되는 정당 활동이며, 이를 서울시 조례로 막을 수는 없다”며 “경찰에 천막당사에 대한 보호요청서를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5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발생한 사망자 5명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처음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했다. 서울시는 세 차례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보낸 뒤 지난달 25일 이를 강제철거했다. 당시 서울시는 광장에 대형 화분 18개를 배치했다.
 
서울시의 강제 철거 후 5시간 만에 우리공화당은 화분을 피해 다시 천막을 설치했다가, 지난달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경호상의 이유로 청계광장으로 천막을 옮겼다.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진상조사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천막을 설치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귀국하면 재설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이 같은 서울시와 우리공화당의 광화문광장 ‘실랑이’는 고소‧고발전으로까지 번진 상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천막 강제 철거 과정에서 시 공무원과 용역업체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을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에 이틀 뒤인 28일 우리공화당은 박 시장과 서울시 공무원 일부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대한애국당(우리공화당으로 당명 변경)이 광화문광장에 불법적으로 설치한 천막에 대한 서울시의 강제철거 행정 집행이 진행된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내 불법천막이 놓여있던 자리에 서울시가 가져다 놓은 나무가 놓여 있다. 2019.06.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대한애국당(우리공화당으로 당명 변경)이 광화문광장에 불법적으로 설치한 천막에 대한 서울시의 강제철거 행정 집행이 진행된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내 불법천막이 놓여있던 자리에 서울시가 가져다 놓은 나무가 놓여 있다. 2019.06.25. mangusta@newsis.com

 
광화문 광장을 둘러싸고 마치 ‘요새’(광장)를 탈환하려는 듯 공성전(攻城戰)이 벌어지는 건 광장의 상징성 때문이다. 광화문광장에서 2년째 이어지고 있는 태극기 집회는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촛불 집회에 대한 맞불 성격이다. ‘촛불 정부’를 자임하는 여권 소속의 박 시장으로선 적극적 대응할 이유가 있는 셈이다. 또 광화문광장은 박 시장이 직접 확장 재설계안을 발표할 정도로 애착을 갖는 장소기도 하다. 박 시장은 지난 26일 “광장이 무법천지가 되는 것을 끝까지 막겠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재설치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형 화분이 설치돼 물리적으로 천막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공화당이 설치를 강행할 경우 서울시가 다시 물리적으로 충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성지원 기자 sung.ji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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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512346

2019-07-01 07:58:40Z
52781774279943

[속보] 합참, 중부전선 DMZ서 정체불명 항적 레이더 포착 - 조선일보

입력 2019.07.01 15:18 | 수정 2019.07.01 16:14

합동참모본부는 1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정체 불명의 미상(未詳) 항적이 레이더에 포착돼 확인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미상 항적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한 측 비행금지구역 이남 상공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1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9·19 남북 군사 합의에 따라 군사분계선(MDL) 10~40㎞ 이내에서 항공기 비행이 금지됐다. 따라서 이 미상 항적이 북한의 비행체나 무인기라면 군사합의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군 소식통은 "미상 항적이 고도 1만5000피트(4.5㎞) 상공에서 포착되어 현재 분석 중"이라며 "군사분계선은 넘지 않았다"고 했다. 군 당국은 이 항적 물체가 비행체(고정익·회전익) 무인기인지, 새떼인지 등은 아직 판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헬기와 전투기를 출격시켜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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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1/2019070102071.html

2019-07-01 06:18: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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