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조기경보기 1대는 독도 영공 2차례 침범
외국 군용기 첫 한국 영공 침범에
청 “사태 엄중…반복 땐 강력 조처”
러 “한국 영공 침범 안해” 발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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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903065.html
2019-07-23 12:56: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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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군용기 첫 한국 영공 침범에
청 “사태 엄중…반복 땐 강력 조처”
러 “한국 영공 침범 안해” 발뺌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전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다녀온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전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다녀온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오찬 자리에서 한 의원은 “제 부인이 대통령에게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질투를 느꼈다”고 농담을 던져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가 없어 너무 아쉽다”고 한 의원도 있었다. 김 여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22~23일 광주에 머물렀다.
위문희·윤성민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황 대표와의) 일대일 회동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되묻고 싶다"며 "이번 5당대표 회동도 국회에서 먼저 의견을 모아 주셨던 것이기에 원내대표와의 만남은 여야정 상설협체 등의 약속된 제도를 통해 가동되길 바란다. 지금으로선 일대일 회동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국회를 향해 "추경이나 일본 수출규제 대응 만큼은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며 "IMF나 OECD 등 국제기구는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이렇게 좋은데 왜 재정을 더 투입하지 않느냐며 문제제기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대내외 여건과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으로 추경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여전히 추경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추경이 불발되면 어떻게 하나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이 크다"며 "8월에는 추경을 반드시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들도 추경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공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 참석자들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일본의 부당함을 알리고 국민들과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경제 한일대전이 시작되었는데, 대통령께서 중심을 잡고 대처해 주셔서 국민들이 든든해 한다. 우리도 이 문제를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언급했다.
표창원 의원 또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번에야말로 제2의 독립, 단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